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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토리

2025-02
정부지원 HRD 사업성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삼성중공업은 최근 실시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HRD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대중소상생형,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K-하이테크 플랫폼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모든 분야에서 2년 연속 S등급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해당 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적 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돼왔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에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에 최초 선정돼 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기여했으며 2022년도부터는 탈탄소 규제 및 대체연료 추진선박 건조 등 ESG기반 미래기술 대응을 위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에도 최초 선정돼 컨소시엄 사업의 3가지 주요 유형을 병행하고 있다.


신현호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경쟁력 강화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는 주요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삼성중공업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과 정부정책의 주요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