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을 통한
사외협력업체 금강중공업에 휴게시설을 제작해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 중인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신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안전보건 핵심 사업으로 정부와 모기업이 협업해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중공업이 제작한 휴게시설은 냉난방기 및 휴식용 테이블/의자 등이 비치되어 있어 특히 혹서/동절기에
협력사 근로자의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휴게시설을 제작·지원한 이번 사례가 상생 1호 우수사례로
자리잡아 대한민국 모든 산업현장이 쾌적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