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하여 죽도국가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생태계교란 생물(식물) 분포를 조사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 까지 원정이앤씨와 함께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환삼덩굴, 가시상추, 양미역취 등 총 3종이 확인되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물리적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생태계교란 생물인 환삼덩굴은 다른 식물이나 나무 줄기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고 다량의 꽃가루를 날려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 등을 유발하여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가시상추와 양미역취는 단일 군락을 형성하여 주변 토종 식물을 쇠퇴시켜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특징이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생태계 교란생물 조사 및 제거활동은 사업지구인근 생물다양성의 종합적,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