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ESG 스토리

2023-04
귤도 생태복원사업

한국경제, 환경파괴 무인도에 나무심고 정비하고…삼성重, 환경경영 빛나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무인도인 귤도 주변을 정비하는 `귤도 생태환경 복원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귤도는 조류 배설물과 칡넝쿨 등으로 식생 환경이 계속 악화해 온 상태였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녹지율을 회복해 백로 등 조류 서식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해송과 동백나무, 야생화 등을 심고 주변 오염 물질 등을 정비해왔다.


또 삼성중공업은 2012년부터 사곡·사등리에 수중 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고 사두도 해역에 인공 어초를 설치하는 등 생태 보호 및 복원 활동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 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공정과 활동이 환경에 피해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2050 탄소 중립을 향한 환경 경영 7대 과제도 차질 없이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