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지난 11월 8일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녹색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친환경 경영역량을 제고하고 녹색경영을 확산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처음으로 녹색경영대상을 신청하였으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당사의 환경경영 확산과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을 받은 ESG경영 담당 임원 안동민 상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인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하면서 ''조선업에서도 환경경영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개발 선도, 탄소중립 조선소 운영을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전략 중 하나로 삼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