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ESG 스토리

2025-02
2023년, DfS 본격 수행

삼성중공업은 2023년에 DfS를 본격 수행했다고 밝혔다. DfS(Design for Safety)란, 생산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발굴하여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설계 단계에 반영함으로써 근원적인 위험요소를 제거, 대체 또는 저감하는 활동을 말한다.

삼성중공업이 설계 안전성 검토를 도입한 것은 2021년 부터다. 최초 건설업에 도입된 DfS는 당시 조선업 분야에 미적용되고 있었으나, 안전설계 테마 과제를 수행하면서 생산 중 위험요소의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 최초 도입된 배경이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에 DfS 기준 및 업무 절차를 최초로 정립 후 2023년도부터는 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고도화하여 전 생산공정에서 사람 중심의 안전 설계를 구현하였으며, 이로써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함께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