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23년 9월에는 거제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장 취업 전 위험성 평가를 전파하는 CSR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론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의 개념 및 방법을 교육하고, 학교 실습장에서 유해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방안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실습교육까지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11월에는 삼성 관계사의 `드림클래스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직업 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외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삼성중공업도 이에 동참, 전국 40여개 중학교 700여명의 학생들이 거제 조선소를 방문하여 야드 투어와 멘토 강의, 마린테크 플라자를 관람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삼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